종합 자치행정 경제/정보 사회 문화 농어업 교육 환경 스포츠
 
 
 
  봉화칼럼
사천의 목소리 ‘사천신문’ 애독자 여러분의 성원을 고대합니다!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 [의학칼럼] 발목염좌 』

제종민한의원 원장 제종민


염좌라는 것은 전체적인 구조에 심각한 변형이나 손상은 생기지 않고, 약간의 무리가 간 정도이므로 침구치료와 휴식 및 물리치료 등으로 별 문제없이 회복되는 상태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발목이 삐었다고 이야기하거나 근육파열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심하게 상처를 입어 발목 주위에 있는 인대가 끊어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는 인대절단이라 하여 수술을 요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선 발목염좌로 진단이 되면 치료는 크게 3단계로 나누어지는데, 우선 제1단계인 첫날은 붓고 열이 나며 쑤시고 아픈 단계로 안정을 요하며 보호대를 이용하여 고정하고 얼음찜질, 거상, 압박 등을 시행하여 발목 주위의 부종을 제거하는 단계입니다. 제2단계는 둘째 날로 열감이 사라지고 통증과 부종이 심한 상태입니다. 이때부터 침과 부항, 뜸 치료가 시행되는데 보통 2~3회 정도의 치료로도 많이 호전되는 단계입니다. 물론 보호대와 안정이 뒤따라야 합니다. 이는 정상적인 보행과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조심해야하는 단계입니다. 만약 치료를 하지 않거나 활동이 많으면 반복적으로 발목을 삐거나 치료기간이 늘어날 수 있으니 빠른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문제는 하체가 약하여 자주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의자에 앉아 눈과 정신활동은 지나칠 정도로 많고 육체적인 활동이 부족한 사람이나, 식욕이 너무 좋아 비만인 경우나, 소화기 허약으로 팔 다리가 약한 사람의 경우, 또는 연로하셔서 근골이 약해진 경우는 하체에 습기가 누적되고 기혈유통이 부족하여 다리가 체중을 이기질 못하여 발목염좌가 자주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주면서 다리를 강화시키는 치료나 훈련을 병행해야 발목염좌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2006년 01월 12일 11시 15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이전 기사 보기 홈으로 다음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