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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상수도관 공사 현장 ‘흙먼지 풀풀’ 』

사천 지역에서 농어촌 지방상수도관 매설 사업을 하면서 시공업체가 날림먼지 방지 장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흙먼지가 발생, 이로 인해 이곳을 통행하는 차량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지난 2일 사천시에 따르면 지난 2003년부터 사업비 55억원을 들여 관로매설 37.7km의 용현 농어촌지방상수도사업을 2006년 12월 완공예정으로 ㅅ업체와 ㄴ건설에 맡겨 시공중에 있다.
그런데 용현면 일대 시도 1호선을 따라 상수도관을 매설하는 시공업체가 관을 매설한 후 흙 채우기 등 도로 정리작업을 하면서 흙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부직포를 덮어두고 있으나 형식적인 정도에 그친데다 물을 제때 뿌리지 않아 먼지를 일으키고 있다.
특히 공사를 하지 않는 주말이나 휴일에는 공사현장 관리 소홀과 함께 부직포 파손 등으로 흙먼지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나 방치하는 바람에 뒤따르는 차량들이 곤욕을 치르고 있다.
이에 최모(50세)씨 등 운전자들은 “평일에는 흙먼지 억제를 위해 부직포 위에 물을 뿌려 먼지발생을 줄이고 있으나 주말이 되면 제때 물을 뿌리지 않아 먼지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하루에 수천여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도로라 작업에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행정관청에서 철저히 감독해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2006년 01월 12일 11시 16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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