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맨발걷기는 숲과 함께 만들어가는 상호작용
오늘, 늘 그렇듯 맨발로 숲길을 걸으며 카를로 로벨리의 『나 없이는 존재하지 않는 세상』을 다시 곱씹었다. 발바닥이 흙과 만나는 순간의 그 촉감은 단순한 감각이 아니라, 로벨리가 ......

『 [카메라출동] 봄이 오는 길목 』

동심을 동경하는 마음일까? 봄마중을 하는 소박한 마음일까? 아니면 늙음을 애태우는 심경일까? 기다리던 봄을 마음껏 그리고 있다. 하얀, 노랑, 보라 등 봄꽃을 심는 재빠른 손길이 젊음을 웅변한다. 봄을 심자. 꽃을 심자. 한결 젊어질 것이다.

(2006.2.26 12:00경 촬영) 취재 : 이동호 편집이사

2006년 03월 09일 9시 57분 /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