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맨발걷기는 숲과 함께 만들어가는 상호작용
오늘, 늘 그렇듯 맨발로 숲길을 걸으며 카를로 로벨리의 『나 없이는 존재하지 않는 세상』을 다시 곱씹었다. 발바닥이 흙과 만나는 순간의 그 촉감은 단순한 감각이 아니라, 로벨리가 ......

『 사천시가지 유채꽃 만발 』

사천시는 동서금동 해변아파트 앞에 잡초와 쓰레기로 애를 먹었던 통창지구 이주택지조성지(1,000평)를 깨끗하게 정비하여 유채꽃밭으로 조성하였다.
지금 유채꽃이 만발하여 그 향기와 아름다운 자태로 인해 도심지 새로운 명물로 떠오르고 있으며, 가족과 연인들의 사진촬영 장소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한편 시는 실안 해안변, 벌용동 도로변 등에 대단지 유채꽃밭을 조성하여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시민의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시는 계절별로 화종을 교체하는 등 지속적으로 이 구간을 정비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6년 04월 20일 9시 30분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