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 시정동우회 제11차 정기총회가 지난 6일 오전에 실안동 소재 송원관광농원에서 회원 약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이날의 총회는 결산 보고에 이어 새해 예산 승인이 있은 후 임원선출에 들어 새 회장에 한창일(韓昌一, 전 사천시 초대시장)씨를 선출했다.
제3대 회장으로 선출된 한창일 신임회장은 “퇴직 공무원들의 복리증진과 우호증진에 힘쓰면서 회 발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피선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시정동우회는 지난 1995년에 창립한 구.삼천포 시청에 근무하다가 퇴직한 공무원들의 모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