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맨발걷기는 숲과 함께 만들어가는 상호작용
오늘, 늘 그렇듯 맨발로 숲길을 걸으며 카를로 로벨리의 『나 없이는 존재하지 않는 세상』을 다시 곱씹었다. 발바닥이 흙과 만나는 순간의 그 촉감은 단순한 감각이 아니라, 로벨리가 ......

『 [카메라출동] 뿌리째 뽑혀 팽개친 가로수! 』

업자와 공무원 똑같은 마음인가?

가로수로서 20여년간 시민과 같이 호흡해 온 은행나무가 무자비한 업자의 소행으로 6월의 불볕 더위에 신음하고 있다.
아무리 제가 심은 나무가 아니지만 이렇게 비정할 수가 있을까? 업자의 잔인함, 공무원의 안일함이 공존하는 현장이다.
(2006.6.28 10:30경 촬영) 취재 : 이동호 편집이사

2006년 06월 29일 11시 15분 /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