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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원정사 삼천불교대학 수료생 성지순례 다녀와 』
지난 1일 신벽동 소재 기원정사(주지 법타 스님) 삼천포불교대학 수료생 40여명이 성지 사찰 순례를 다녀왔다.
이날 아침 7시경 기원정사를 출발한 일행은 첫 목적지인 충북에 있는 청남대와 대청호를 탐방하고 법주사, 경북 도리사를 경유 저녁 9시경 돌아왔다.
이날 법타 스님은 법어를 통해 “풍요로운 가을철을 맞아 수료생 여러분들과 사찰 순례길에 올라 기쁘다” 말하고 “오곡의 풍요로움과 더불어 마음의 풍요로움을 함께 가짐으로써 가정의 화평을 향유할 수 있다” 말했다.
이에 따라 약 세시간에 걸친 순례길 첫코스인 청남대에 이르기까지 법문을 봉독하며 자비광명의 마음으로 차내 법회를 가지기도 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7년 11월 08일 11시 49분 / 문화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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