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맨발걷기는 숲과 함께 만들어가는 상호작용
오늘, 늘 그렇듯 맨발로 숲길을 걸으며 카를로 로벨리의 『나 없이는 존재하지 않는 세상』을 다시 곱씹었다. 발바닥이 흙과 만나는 순간의 그 촉감은 단순한 감각이 아니라, 로벨리가 ......

『 재경 서포 향우회 2007 “송년의 밤” 행사 가져 』

재경 서포면 향우회(회장 진종현) “2007년도 임시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14일 오후7시 서초역 부근 천년뷔페 웨딩홀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재경 사천 향우회 문갑석 회장, 역대 서포면 향우회장, 인근 곤양면 향우회 김인신 회장, 서포출신 강태희 동대문구의회 의장 등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먼저 향우회, 산악회, 축구부 회기 입장에 이어 고향에 대한 경배가 있자 “고향의 봄” 경음악이 은은히 흘러 나오는 가운데 모두 옛날의 고향산천을 기리는 모습이 역역했다.
임시총회에서 한해의 경과보고와 회원 동정보고가 있은 후 2007 정기총회 수지결산 보고가 있은 다음 케익 커팅에 이어 건배 제의로 2부 순서인 여흥으로 접어 들었다.
그러나 해마다 정기총회와 송년의 밤에 고향의 특산품인 “굴”을 들고 면장, 시의원 등 10여명의 유지가 참석하고 서포면 출신 현 사천시장도 참석 아니면 축전을 보냈으나 아무도 눈에 뜨이지 않자 서운해 하는 눈치였다.
한편 진종현 향우회장은 매우 서운하다며 “고향 행사엔 꼭 참석을 했는데...”라고 말꼬리를 흐렸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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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20일 11시 08분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