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보훈지청(지청장 김의행)에서는 올 한해동안 총 1,150명이 국가유공자 등으로 등록신청하여 그 중 76.2%에 해당되는 876명이 국가유공자와 유족으로 확정됐고, 274명은 관계기관에 국가유공자 요건확인과 보훈심사위원회 요건 심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진주보훈지청에 국가유공자 등으로 등록신청한 대상별로는 독립유공자 1명, 국가유공자 236명, 참전유공자 302명, 고엽제후유의증 271명, 특수임무수행자 4명, 중장기 제대군인 62명 등이다.
국가유공자 등 등록신청은 주소지를 관할하는 보훈(지)청에 구비서류를 갖추어 등록 신청을 하면 관계 기관의 확인, 보훈심사위원회 요건 심사, 상이자는 신체검사 실시 후 상이등급 1급- 7급판정자에 한하여 국가유공자로 결정하게 되고, 고엽제후유의증 대상자는 신체검사에서 고도·중등도·경도에 해당하는 판정을 받아야 하며, 보상시점은 등록신청한 날이 속하는 달부터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