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도덕성 외면한 출마 선언 시민의 명예는 어디에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위반으로 시장직을 중도에 상실했던 인사가, 최근 사면, 복권을 등에 업고 다시 시장 출마를 선언하면서 지역사회에 큰 논란과 ......

『 환경미화원 정년퇴임 』

별보고 나가 별보고 들어오는 환경미화원, 이들에게서 투철한 애향심과 사명감을 찾아 볼 수 있건만 환경미화원 복무 규칙에 따라 하반기 정년퇴임식이 지난해 12월 26일 오후4시 환경복지회관(구.동좌동사무소)에서 있었다.
이 자리에는 김석훈 부시장을 비롯 퇴임자 가족 환경미화원 등 100여명이 자리해 떠나는 동료의 앞날에 좋은 일만 있기를 빌었다.
주인공은 김종숙(선구동 1950년생 24년근무)씨와 이선태(동금동 1950년생 14년근무)씨, 두사람은 가족과 동반해 자리했고 공로패와 함께 격려품으로 다기셋트 1점씩을 받었다.
한편 김석훈 부시장은 격려사에서 “많은 시간동안 남들이 잠잘때 일어나 비를 들고 청소에만 집착한 것은 알찬 향토애”라 말하고 “남은 시간 모든 시름일랑 다 접고 가족과 함께 즐거움을 만끽하며 건강한 생활을 꾸려 나가라”고 격려와 아울러 당부했다.

2008년 01월 03일 11시 05분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