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맨발걷기는 숲과 함께 만들어가는 상호작용
오늘, 늘 그렇듯 맨발로 숲길을 걸으며 카를로 로벨리의 『나 없이는 존재하지 않는 세상』을 다시 곱씹었다. 발바닥이 흙과 만나는 순간의 그 촉감은 단순한 감각이 아니라, 로벨리가 ......

『 동동경로당 준공식 가져 최고령 곽학엽 할머니 모시고 』

동서동(동동)경로당이 개관 되었다. 지난 18일 오전 11시 동동 307-3번지 200㎡를 매입하여 건물 109.26㎡ 단층 건물을 사업비 1억6,000만원을 들여 아담하게 지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갑 국회의원을 비롯 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동동 경로당은 오래 동안 단독 경로당이 없어 이웃 경로당에 더부살이를 해 왔으나 지역민의 꾸준한 건의가 주효하여 지난 1월 착공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경로당은 방3개와 주방 등 편의 시설이 겸비되어 노인들의 대화의 장으로 훌륭한 몫을 하게 되었다.
한편 동동 경로회 황학진 회장은 가장 나이 많은 곽학엽(95세) 할머니를 제일 먼저 모셔 많은 회원들로 하여금 경로효친 사상을 실행해야 한다는 본보기를 보였다.
또한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동동 경로회에서는 경로당 개관에 맞춰 경로잔치를 치루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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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4월 24일 12시 52분 /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