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기자 수첩 - 사천-진주 통합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사천시와 진주시의 행정 통합 제안이 지역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행정 통합을 제안하며, 양 도시의 공동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하자고 했다. 그러나 ......

『 사천 한주빌라트 내 늘푸른 작은도서관 개관식 』

사천시는 사남면 한주빌라트 내에 늘푸른 작은도서관을 오는 지난 20일 오후3시에 개관식을 가졌다.
작은 도서관은 평생학습의 활성화를 기하고, 독서문화 향상을 통한 지역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생활밀착형으로 시민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 설치하고 있는 사업으로 본 사업은 2005년 정동면 훼미리 작은도서관을 시작으로 지난해 까지 5개소 (정동면 2, 사남면 1, 곤명면 1, 벌리동 1)를 개관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개관하는 늘푸른 작은도서관은 한주빌라트 내부 공간을 지난3월에 60㎡규모를 3,500만원의 사업비로 리모델링하여 2,300권의 각종 신간도서와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었다.
사남면 지역은 첨단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교육여건개선 사업이 함께 진행되고 있으며, 어린이 영어전문 도서관이 사남초등학교와 함께 2010년 개소할 예정에 있어 독서를 통해 지적ㆍ창조적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는 대표지역으로 거듭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작은도서관 사업으로 인해 독서가 생활화 되고, 시민의 독서량을 증가시켜 언제, 어디서나 학습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삼한노인대학과 동강아뜨리에의 공간을 활용하여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8년 06월 26일 11시 17분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