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금년도 하반기 발전소주변지역 융자사업을 확정하여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하반기 융자대상으로는 기업유치분야에 6개업체 2억원이며, 주민복지 분야에 17가구 2억8천만원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융자키로 하고 융자조건은 2년거치 3년분할상환이며, 연리 3%이다.
한편 발전소 주변지역지원사업은 발전소주변 반경 5킬로미터 이내의 지역주민과 업체를 대상으로 주민복지 증진 및 기업 활성화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시행하는 것으로 금년 하반기에는 7개업체와 20가구에서 신청을 하였다.
이 법은 발전소의 주변지역에 대한 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전력사업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증진하여 전원(電源) 개발을 촉진하고 발전소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