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맨발걷기는 숲과 함께 만들어가는 상호작용
오늘, 늘 그렇듯 맨발로 숲길을 걸으며 카를로 로벨리의 『나 없이는 존재하지 않는 세상』을 다시 곱씹었다. 발바닥이 흙과 만나는 순간의 그 촉감은 단순한 감각이 아니라, 로벨리가 ......

『 삼천포 중앙로타리클럽 “아름다운 가게”에 도서, 의류 등 전달 』

“꿈은 현실로”라는 로타리의 숭고한 테마실현을 위해 아름다운 가게 “나눔장터”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국제로타리3590지구 삼천포중앙로타리클럽(회장 김기영)의 참여행사가 지난 6일 오전에 있었다.
“아름다운 가게”는 내겐 더 이상 필요치 않지만 남에게는 쓰일만한 물건을 기증받아 물건을 분류, 수선한 후 필요한 분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 수익금 전액을 공익과 자선 그리고 어려운 이웃에 사용하고 헌 물건을 재활용 하므로서 물건의 생명을 연장해 지구의 생명을 연장하는 생태주의 지향 정신의 발로인 것이다.
바꾸어 말하면 “아름다운 가게”는 자원수집 활동가들이 물건을 기증한 분들과 그 물건을 요긴하게 쓸 이웃들 사이에 다리를 놓고 있는 사업인 것이다.
기증 물품을 대별하면 의류, 장식품, 주방용품, 가구, 레저용품, 전기 전자, 잡화, 책, 아동용품 등으로 수리, 수선이 용이한 물건에 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삼천포중앙로타리클럽에선 지난 6일 장식용품, 레저용품, 도서(책), 선풍기, 가구 등 약m/t가량을 수집, 서부경남 “아름다운 가게”가 있는 진주로 실려 보냈다.
한편 삼천포중앙로타리클럽 김기영 회장은 “매주 월요일에 삼천포지구 행사를 갖고 있다”면서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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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16일 12시 18분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