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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포 여자 중·고 연합동창회 정기총회 및 동문 축제 성황 』
삼천포 여자 중·고등학교 연합동창회(회장 김유자) 정기총회 및 동문 축제의 밤 행사가 지난 8일 오후에 삼천포 해상관광호텔 구룡대에서 300여명의 동문들이 한자리해 성대히 열렸다.
62년전 삼천포여중이 탄생하고 일곱해 뒤에 삼천포여자고등학교가 여명의 빛을 발했다.
이런 가운데 삼천포여고의 졸업을 주축으로 동창회가 조직되어 여중과 여고의 기수격차가 4년여가 나고있어 모두를 아우르는 뜻으로 연합동창회라고 이름붙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현 삼여중 구이본 교장, 삼여고 하춘길 교장 그리고 원로 동문등이 참석해 격의 없고 화기애애한 행사로 이어졌다.
1부 개회식, 2부 총회, 3부 축제의 밤으로 이어지며 행운권 추첨으로 이어진 후 오랜만의 교가 제창으로 지난 학창시절을 회상하며 마지막 장식인 다음을 기약하는 “안녕”으로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8년 11월 13일 12시 17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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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