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보건소(소장 유영권)가 전국 253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실시한 2008년 맞춤형방문건강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맞춤형방문건강관리사업은 2007년 4월부터 전문 인력 간호사 9명을 채용해서 전문인력별 지역담당제를 지정 기초생활수급대상자 가정을 방문, 건강증진, 질병예방 및 만성질환자 등을 관리하고 대상자에게 적합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2008년 만성질환인 고혈압(1,345명), 당뇨(537명) 등록관리 대상자들의 조절율(고혈압 91.3%, 당뇨 87%)이 높아지는 결과로 나타나 자가관리 능력이 향상되고 결혼이주여성 68가구에 대해 임산부, 영·유아 관리를 도와주고 있으며 올해의 사업 평가를 위해 실시한 주민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한다가 87점으로 전국 대비 만족도 (80.2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07년 자료)보다 높게 나타나는 결과를 보이는 등 주민의 호응을 받고 있다.
이러한 결과로 2008년 맞춤형방문건강관리사업 보고대회 시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과 상 사업비 5,000,000원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