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보건소는 환절기를 맞이하여 신종플루가 급증하고 있어 시민들의 불안감이 팽배하고 있어이를 해소하기 위해 관내 전 의료기관에서 확진 검사 없이도, 임상적인 진단만으로도 항바이러스제를 처방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신종플루가 급속히 확산되어 치료중심으로 전환됨에 따라 의심환자가 적기에 항바이러스제를 처방받을 수 있도록 전 약국에 타미플루를 배부 하여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한편 신종플루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
또한 시 보건소에서는 기 확보한 PCR장비로 11월 초순부터 보건소 방문 유증상자에게 전원 무료검사를 실시하여 조기발견 및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민간협의체를 구성하여 적극적인 운영 활성화로 신종플루 대응 및 계획과 예방 치료사업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신종플루 예방접종을 11월중순 초, 중, 고 학생을 시작으로 12월에는 만6세이하, 임산부는 내년 1월부터 만성질환자 및 65세이상 취약계층에 대하여도 신종플루 접종을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