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맨발걷기는 숲과 함께 만들어가는 상호작용
오늘, 늘 그렇듯 맨발로 숲길을 걸으며 카를로 로벨리의 『나 없이는 존재하지 않는 세상』을 다시 곱씹었다. 발바닥이 흙과 만나는 순간의 그 촉감은 단순한 감각이 아니라, 로벨리가 ......

『 동성초등학교, 밝고 고운 노래 부르기 전교대회 열려 』

밝고 고운 동요를 통한 어린이들의 아름다운 심성을 기르기 위하여 동성초등학교(교장 박종주)는 매월 첫째, 셋째 주 토요일 아침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교과서 외의 동요 3곡 씩을 익혀왔다. 동요 부르기를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난 5월과 10월에 3~6학년 어린이들은 학급대회를 거쳐 학년대회에 진출했다. 이 두 차례의 학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14명의 어린이들이 지난 19일 시청각실에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밝고 고운 노래부르기 전교대회에 참가하였다.
교장선생의 축하와 격려 인사를 시작으로 음악에 조예가 깊은 현정숙, 조은정, 차수진 선생 세 분의 심사위원 선생의 심사기준을 듣고 참가 어린이들이 진지한 태도로 자신이 연습한 노래를 100% 실력 발휘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전 교실에는 시청각실의 노랫소리가 중계방송으로 전해졌고 그 느낌을 같이 나누었다.
이날 대회에서 영광의 꾀꼬리상인 금상은 이순형 작사·작곡의 ‘바람새’를 고운 음색으로 자신감 있게 부른 4학년 4반 최신혁 어린이에게 돌아갔다.
자료제공 : 동성초등학교

2009년 12월 24일 12시 57분 /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