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기자 수첩 - 사천-진주 통합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사천시와 진주시의 행정 통합 제안이 지역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행정 통합을 제안하며, 양 도시의 공동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하자고 했다. 그러나 ......

『 사천 외국인투자전용단지 (주)남인 신축공장 착공 』

사천시 외국인투자전용단지에 발전소, 석유화학, 담수플랜트등에 사용하는 강관을 제조하는 외국인투자기업 (주)남인이 회사 관계자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일 오전 11시에 사남면 유천리 897번지 현장에서 2010년 4월 준공목표로 신축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착공식을 가진 (주)남인은 49천㎡ 부지에 12천㎡ 건물을 신축하며 싱가포르와 홍콩의 외국자본 1,400만 달러를 포함하여 5년간 총240억원이 투자되며 가동 첫해인 내년 4월에 100명의 고용과 공장이 완전 가동되는 2014년에는 200명의 고용창출로 5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남인 대표 최홍철은 입주배경에 대해 기반시설이 잘되어 있고 특히 EEW 코리아,벤칸코리아등 강관류 원재료 생산업체가 입주하여 원재료 납품이 용이하고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고 생산제품 70%이상을 미국,일본,유럽등에 수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 박태정 지역경제과장은 (주)남인의 공장건축과 가동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주)남인 입주로 지역민의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며, 앞으로 기업하기 좋은 사천시가 될 수 있도록 기업유치와 기업애로사항 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 사천시

2009년 12월 24일 13시 07분 /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