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오는 4월20일까지 전읍·면·동에서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정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킴으로써 주민생활의 편익 증진과 행정사무의 적정처리와 6월2일 실시되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완벽한 처리를 위함이다.
중점 정리내용은 거주지 변동후 미신고자 및 허위신고자 정리 , 주민등록이 거주불명등록된 자의 재등록,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발급, 주민등록상 신고된 주소와 실제주소 불일치자 정정이다.
사실조사는 전 읍·면·동에서 합동조사반을 편성하여 세대명부에 의하여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여부 등을 전 세대 방문조사하고 무단전출자, 허위신고자는 최고·공고 등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하고, 말소자는 재등록을 적극 유도 한다.
특히 2012년 도로명주소 전환에 앞서 주민등록주소와 실제주소를 대사하여 일치하지 않는 경우 정정하여 새주소 사업에 지원하게 된다.
시관계자는 일제정리기간 동안 주민등록 거주불명등록자 등의 과태료 부과대상자가자진신고하여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할 경우에는 과태료를 1/2까지 경감 받게 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