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에서는 방치공에 의한 지하수 오염을 방지하고자‘01년부터 시작한 방치공 찾기운동을 2010년에도 연중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지하수 방치공 찾기운동은 국토해양부 및 한국수자원공사가 주최가 되어 전국토를 대상으로 하는 대대적인 사업으로서 방치공으로 인한 지하수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는데도 그 목적이 있다.
사천시 관계자는 방치공을 신고하면 시설 규모에 따라 8만원에서 13만원까지 신고인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고 처리계획을 세워 원상복구를 실시하므로 그 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방치공을 신고하여 환경을 살리는 일에 시민의 적극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방치공 신고는 사천시 건설과 건설행정담당 및 한국수자원공사 방치공 신고 전용전화 로 연락하면 된다.

자료제공 : 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