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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하 콘크리트 장학금 전달 6년간 1억5천여만원 』
경남도내 레미콘, 아스콘 전문생산업체인 용현면 주문리에 있는 대하 콘크리트(주)(대표이사 강진용)가 6년여간 고향 후배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기업이윤을 사회에 한원한다는 숭고한 정신으로 6년여전 재단법인 “동헌 과학기술재단”이란 이름으로 장학재단을 설립한 강진용 이사장이 올해도 20명의 후배들에게 1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지난달 25일 사천여자고등학교 김유진 등 9명에게 60만원씩, 사천중학교 김동현 등 11명에게 40만원씩 도합 1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고향 후배들의 향학열을 복돋워 주었다.
특히 학교에서 추천받은 소년소녀 가장 세대와 기초수급대상자 자녀 등으로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급되어 더욱 뜻 깊고 사려 깊은 행사였다.
장학재단은 지난 2004년 총50억원의 기금을 출연해 사업장이 있는 9개 지역과 대하콘크리트 가족 자녀에게 해마다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한편 올해는 사천을 비롯 9개 지역에 1억5천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10년 04월 01일 9시 50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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