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초등학교(교장 공기덕)는 지난달 30일 국립공원관리공단으로부터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는 결과를 통보받았다. (마도분교 포함)
국립공원과 생태우수지역의 가치를 이해시키고 실천적 보호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이 프로그램에 초등학교로서는 전국에서 2개교가 선정되었는데, 그 중 대방초등학교와 마도분교가 한려해상국립공원 지정학교로 선정된 것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사천시 환경관련 문화재 답사 체험활동, 갯벌 생태 체험학습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방초등학교에서는 금년도에 시행하고 있는 향토사랑 시범학교 운영과 병행하여 이 프로그램을 시행하면서 학생들이 지역사회 향토문화 탐방 뿐만 아니라 자연 관찰, 체험, 탐구활동 등을 통해 향토사랑과 환경에 대한 의식이 한층 함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