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구 도심지 재생과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사천읍, 선구동 도심 중앙에 30여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500~600㎡ 규모의 그린오아시스(쉼터) 조성사업을 2011년까지 2년간에 걸쳐 추진한다.
그린오아시스 조성사업은 2011년도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대상지를 선정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참신하고 창의적인 디자인을 위해 금회 기본계획 현상공모를 한다.
공모기간은 2010년 6월 18일까지 이며, 주요 착안사항으로 지역의 특성(시장, 도심상가)을 감안한 시민 대화의 장, 휴식 공간, 문화공유 공간, 상가이용 편의 등이 잘 반영된 참신한 디자인을 기대하고 있다.
사천시는 응모작을 심사 최우수작 1점과 우수작 1점을 입상자로 선정하며 최우수작 출품자에게는 본 사업 실시설계권, 우수작 1명에게는 300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금번 공모로 기본계획이 수립되면 상급부서를 방문 소요예산을 확보하여 추진하게 되며, 침체일로에 있는 구도심의 활력소로써 재래시장 및 영세상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 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