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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초 무성한 저수지 준설토장 아름다운 공원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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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여년간 방치되어 오던 저수지 준설토 부지를 공원화 하자는 참신한 발상이 채택되어 곧 사랑받는 공원으로 탈바꿈 되어 시민의 가슴속에 각인 될 것 같다.
이 사업은 한정된 예산 투입으로 희망근로자들에게는 노임 살포를 하고 아름다운 공원을 만드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이고 있어 이색적인 사업으로 처음 희망근로사업이 예산 낭비라는 설들을 불식시키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경기침체로 어려운 계층에 일자리 제공은 물론 2010년도 희망근로 사업의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희망근로사업이 좋은 수범사례가 되어 전국으로 확산될 조짐까지 보이고 있어 근로자들이 흘린 땀의 보람과 뿌듯함을 각인 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도 되고 있다.
사천시 충무과와 벌용동주민자치센터(동장 정한용)가 공동으로 추진중인 희망근로사업(동네마당 조성사업)은 사천시 용강동 292-4번지외 2필지 12,371㎡의 부지에 하루 70명의 희망근로자를 투입시켜 약5억원(국비)의 노임을 살포하는 효과를 노리고 있다.
이곳은 최근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는 용두공원과 맞물리는 곳으로 처음에는 와룡저수지 뚝을 보호하기 위해 조성한 3305㎡의 보토에 소나무등을 심어 푸르름을 만들어 봄, 가을 학생들의 소풍 장소와 때로는 직장이나 단체의 야유회 장소로 많이 활용해 왔다.
10여년전 2000년도에 저수지 준설토를 그 위에 쌓아 둔 곳으로 10여년간 방치되어 잡초만 무성해 보기에도 흉하게 방치되어 있었다. 이를 방치하는것 보다는 공원화 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 판단하고 관리청인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의 협조를 얻어 공원조성을 추진중에 있으며 특히 기존 용두공원에서 와룡저수지를 두르는 수변 산책로 약4km와 연계 되므로서 더욱 더 시민들에게 매력적인 공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월부터 4개월여에 걸쳐 추진하고 있는 가칭 와룡저수지 수변공원은 희망근로 인력과 장비를 투입 대대적인 부지정리 작업을 비롯 배수로 공사 등 토목공사를 모두 마치고 현재 공원부지와 빗면 전체에 잔디와 가을꽃 코스모스를 심고 운동기구 설치작업을 하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을 추진하는 중에 나오는 많은 돌들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근로자들의 중지를 모아 주변에 정성들여 쌓은 돌탑들이 있다. 15개의 돌탑, 희망근로자들의 정성과 땀이 영근 돌탑에는 “2010 희망근로자 탑”이란 글귀가 말하듯 그들의 정성어린 넋이 들어 있어 산책객들의 시선을 끌기에 부족함이 없다.
아쉬운 것이 있다면 예산 부족으로 완전 마무리를 못한다는 점이다. 기반사업인 S자식 산책로와 초화류 식재로 마무리 한다는 것이다.
시관계자에 따르면 “향후 예산 확보가 되면 ‘전망데크, 정자’등을 설치하여 기존 용두공원과 연계되는 시민 휴식 공간이 새로 탄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는가 하면 정한용 벌용동장은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는 완성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따라서 그동안 인력과 예산낭비라는 희망근로에 대한 회의와 부정적인 인식을 씻기 위한 사천시의 알찬 계획으로 근로자들의 땀과 열정 그리고 집념이 어린 아름다운 결정체가 되어 명품공원이 만들어 질것으로 본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10년 07월 01일 11시 20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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