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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부경남 무역수지 3억달러 흑자 』
진주 등 서부경남 지역이 올해 상반기 무역수지 3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진주세관은 올해 상반기 진주, 사천, 하동, 산청, 함양, 거창 소재 제조업체들의 수입 금액이 7억41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1.3%나 늘었다고 11일 밝혔다. 반면 같은 기간 수출 금액은 10억1755만달러로 4.8% 증가하는데 그쳤다.
수입 품목별로는 항공기 부품(355%), 파이프 및 풍력발전기 제조를 위한 철강제품(220%), 전기ㆍ전자제품(134%) 등의 증가폭이 컸다. 펄프와 알루미늄은 각각 30%, 13% 줄었다.
수출은 기계류(208%), 항공기 부품(147%), 전자제품(202%) 등이 호조를 보였다. 다만 이 지역 수출의 3분의 1 정도를 차지하는 선박이 유럽지역 재정위기 여파로 급감해 수출금액 증가의 발목을 잡았다.
진주세관 관계자는 “최근 수출용 원자재 수입이 내수용 수입보다 15%P 이상 앞서고 있어 하반기에도 무역흑자 기조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보세공장과 중소수출입업체의 애로사항을 직접 찾아가서 해결하는 현장방문 컨설팅을 통해 통관업무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0년 07월 15일 11시 07분 / 경제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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