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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팝아트로 전하는 동화의 세계로 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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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같은 세상이 김해문화의 전당 야외 곳곳에 펼쳐졌다.
장난감 같은 오토바이를 비롯해 골목에는 파란색 동물들이 자리잡았고, 건물 위에는 똑같은 얼굴에 머리카락 색깔을 달리한 아이들이 앉았다.
제8회 야외설치조각전 ‘POPART’에 참가한 작품들이다.
지난 1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조각전은 유미연, 조은필, 최새람, 박선경, 백성근, 윤필남, 손현욱, 이강희, 서정국-김미인, 하종우 작가가 참여해 회색의 공간을 원색의 동화적인 세상으로 탈바꿈 시켰다.
전시장 밖으로 나온 작품들은 쉽게 지날 칠 수 있는 장소를 새로운 시각으로 보도록 했다. 이번 주제인 팝아트는 동시대적 이미지와 결합해 대중성, 보편성, 복제성의 특성을 지니며 현대미술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유미연의 ‘동백꽃’은 늘 나무에 열려있는 작은 꽃을 확대해 표현함으로써 사물을 새로운 관점으로 보도록 했으며, 박선경의 작품은 장난감을 조합해 새로운 형태로 ‘달리는 장난감’재탄생 시켜 장난감을 타고 달리는 즐거운 상상으로 이끈다.
손현욱의 동물 시리즈 작품은 동물들의 모습을 단순화 시켜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오게 한다. 하종우의 작품은 대중적인 인물의 사실적인 묘사로 배용준, 유재석등의 모습을 표현해 공감대 형성을 유도하고 친근한 느낌으로 다가오도록 한다.
조은필의 작품 ‘블루오션’은 다양한 동물의 모습을 신성함 ,진실, 희망을 상징하는 푸른색으로 표현, 한가지의 색이지만 작품 하나하나가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오도록 표현했다.
백성근의 ‘태고’는 유년시절을 보냈던 바닷가의 기억을 이미지 화 하여 움직이는 형태의 작품으로 형상화 했으며, 윤필남의 ‘beyond’는 끊길 듯이 끊기지 않고 계속되는 형태는 순환되는 우리의 삶을 보여준다.
이강희의 ‘Color object’는 사람마다 각자의 개성과 느낌이 다른 것 처럼 각각의 컬러에 따라 그 느낌이 달라지는 것에 주목하고 있다. 이은혜의 ‘be lovely’는 복잡한 현실에서 예술을 바라보는 시각은 아이 같이 순수한 마음으로 접할 수 있도록 의도하고 있다.
전시담당 관계자는? “동시대의 현실을 나타내고 관객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하는 이러한 미술작품을 접함으로써 예술과 더욱 친근하게 접근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전시에서는 부산, 경남지역의 역량있는 작가들을 초대하여 다양한 소재와 주제로 작업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2010년 07월 15일 11시 08분 / 문화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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