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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경찰서, 신세대에 맞는 학생 봉사활동 』
사천경찰서(서장 김성우)는 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사회봉사 활동 참여에 대한 일정한 성적 배분으로 학생들의 봉사활동이 방학 기간 또는 휴일에 집중되고 있으나, 마땅한 봉사활동 장소를 찾지 못해, 경찰서 및 24시간 운영되는 지구대, 파출소를 방문하여 봉사활동 가능성을 확인한 후 봉사활동 사항이 있으면 참여하고 없으면 거절당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경찰관서 역시 무한정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내용이 없어 올해 3월부터 이를 해소하기 위한 특수 시책으로 전국 최초로 신세대 기호에 맞게 사천경찰서 홈페이지(국민마당→봉사활동신청 코너)에 봉사활동 신청코너를 마련하여 학생들이 홈페이지에 봉사활동 가능 일시를 신청하면 이를 조정 및 장소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실시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그전 경찰관서 봉사활동 대부분이 청소등 환경정리에 불과 하였으나 사천경찰서에서는 “메신저를 이용한 금융사기 예방 활동 홍보 참가”등 다양한 봉사활동 방법을 개발하여 범죄예방은 물론 학생들의 경찰활동 참여로 다양한 경험 등을 쌓게 함으로써 신세대 학생들에게 다가 가는 경찰관서로 변모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경찰관들의 중·고교생 자녀들이 인터넷 봉사활동 사전 신청을 많이 하였다. 지난 8월 24일 현재 현재 경남 경찰에서 추진 중인 무단횡단 근절 서명운동 참가 및 전화사기(보이스 피싱) 예방 홍보 활동, 전.의경들과 홍보활동, 지구대 직원들과 112순찰, 자전거, 도보순찰을 체험하여 무단횡단, 전화사기등에 대한 학습효과와 경찰관 부모의 직업에 대한 애로 사항을 이해하는 참된 봉사활동이 되었다.
자료제공 : 사천경찰서 2010년 09월 02일 10시 43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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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