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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묘상에서 산 배추묘 이변현상 생겨 』

  시중에서 구입한 가을 김장용 배추 묘종이 생육이 되지 않으면서 곁가지가 생기고 속이 차지않아 농민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지난 7월 오전 정모(용강동) 농민의 제보에 따라 취재진이 현지에 긴급 출동했다. 정모씨의 제보에 따르면 지난 9월 중순쯤 시내 모 종묘상에서 김장용 배추 묘종 2상자를 구입했다. 그것도 시중 다른 종묘상에서는 1상자당 7,000원인 것을 10,000원을 주고 샀다. 종묘상 주인은 구입시 각종 병충해 처리와 생육에 도움을 주는 완벽한 처리를 해 다른 종묘상 보다 비싸다고 했으나 믿고 샀다는 것이다.
요즈음 들어 배추가 속이 차고 김장 김치로 생육이 되어야 하나 속이 차지 않아 배추를 살피는 과정에서 곁가지가 포기당 2~5개가 생김을 발견하고 구입처에 문의 하였으나 생산자를 밝힐 수 없다며 거절 당했다는 것이다.
제보자가 한포기를 뽑아 보이는 배추는 한창 뿌리가 성해야 할 시기인데도 뿌리는 거의 없고 밤 크기만한 둥근 형상이 2~3개가 생겨 있었다.
제보자에 의하면 농가 이모, 김모 등은 가정용과 자녀들에게 보낼 계획으로 작은양을 구입하였으나 전업농인 이모씨는 20상자를 재배하고 있어 울상이라고 전했다.
이들 피해자는 이런 경우 어디에 호소해야 하느냐며 애를 태우는 모습이 안타깝기만 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10년 10월 14일 11시 00분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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