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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企 81% “환율로 수출채산성 악화” 』 최근 환율 불안으로 수출 중소기업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들 기업의 채산성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환율불안에도 중기들은 하반기 수출이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전국의 수출중소기업 336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0년 하반기 중소기업 무역애로조사’ 결과 최근 환율 불안정으로 81.2%가 수출채산성이 악화 됐다고 응답했다.
더욱이 업체의 77.4%는 이익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수출을 진행하고 있었다.
특히 이들 수출 중소기업의 절반 이상인 57.2%는 환율변동에 전혀 대처를 하지 못해 제조단가를 수출가격에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문제가 심각했다.
환률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많은 중소기업들은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에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다.
실제로 수출중소기업의 69.6%는 올 하반기 수출이 증가하거나 동일할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응답했으며, 내년 상반기 수출전망에 대해서도 84.5%가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한편 수출중소기업의 경쟁력 유지를 위한 적정 환율 수준은 1달러 1188.36원, 위안화 167.98원으로 나타났으며, 기업의 채산성 유지를 위해 정부가 적극 개입해 환율을 안정적으로 운용해주길 희망하고 있었다.
2010년 11월 04일 11시 04분 / 경제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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