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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농수산물 美 수출길 ‘활짝’ 』

경남도가 330만 달러 상당 농수산물을 미국에 수출하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
경남도는 지난 12일 오전 별관 3층 도정회의실에서 경남 LA사무소 주선으로 (주)경남무역과 2개 미국 수입업체(한남체인USA, PAFCO)와 농수산물 수출에 관한 330만불 상당의 협약식(MOU)을 체결하고 상호 우호증진과 교류를 통한 공동발전을 목표로 수출·입을 활성화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경남무역과 한남체인, PAFCO는 농수 특산품 330만 달러를 수출해 미국시장에 공급, 앞으로 판매량을 증대 시키는 한편 농수특산품 수출입에 따른 시정정보를 상호 교환하고 특판전 개최 등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하는 한남체인USA는 미국 LA 지역에 대형마트 7개를 소유하고 1억 달러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2009~2010년 진주 및 고성 쌀을 수입하는 가공식품류 전반을 취급하는 회사다.
PAFCO(Pacific American Fish Company, Inc)사도 미국 LA에서 대규모 냉동,냉장창고를 보유하고 냉동굴, 신선어류 등을 판매해 1억5,0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회사로 이번 협약을 통해 멍게, 건멸치, 냉동굴, 젓갈류, 냉동생선 등 수입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경남도는 우수한 농수 특산물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11~14일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0 Feel 경남특산물박람회’에 미국, 일본, 중국 등 4개국 50여명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했다.
특히 경상남도 LA사무소는 경남의 우수한 농수특산물 수입을 희망하는 미국의 유력 바이어를 발굴해 이번 협약식을 체결했다.
경남도는 지난 2008년부터 경남추천상품(QC) 지정업체를 중심으로 매년 미국 LA를 비롯해 한인축제에 참가, 현지 판매와 현지 바이어와의 미팅을 통해 우리 상품의 미국시장 진출을 꾸준히 도모했다.
도는 올해 LA한인축제 행사에도 경남추천상품(QC) 8개 업체가 한남체인 등 유력 바이어를 방문해 상담 및 96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는 미국 경남 LA사무소를 비롯해 중국 상해사무소, 중국 산동사무소, 일본 동경사무소, 베트남 호치민사무소 등 5개 해외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198개사 1억1,500만 달러 수출계약 지원과 77회의 국제교류를 지원했다.
김두관 도지사는 “농수산물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노력하는 (주)경남무역과 미국 경상남도LA사무소 관계자와 경남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에 관심을 갖고 있는 한남체인 및 PAFCO 대표자에게 감사드린다”면서“이번 농수산물 수출입 상호교류 협약식 체결을 계기로 경남도와 수출입 업체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10년 11월 18일 10시 51분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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