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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방초등학교 매콤한 고추장 우리 손으로 만들었어요! 』
대방초등학교(학교장 : 김영두)에서는 지난 3일 학교급식에 사용할 고추장을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보는 전통음식문화 체험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가한 5학년 2반 학생들은 자신들이 만든 고추장이 학교급식의 재료로 사용된다는 점과 처음에는 고추장이 될 것 같지 않았는데 재료를 잘 섞어 주니 점점 고추장으로 변하는 것을 보며 신기해하고 재미있어했다. 임선미학생은 “고추장 만드는 게 이렇게 어려운줄 몰랐고 고춧가루와 찹쌀풀, 조청 등을 나무주걱으로 섞을 때 팔도 아프고 너무 힘들었고 평소에 고추장 들어간 음식은 매워서 잘 안 먹게 되었는데 이제부터라도 잘 먹어야 겠다”며 기특한 생각을 말해주었다.
완성된 고추장은 학교 장독에 잘 보관, 발효되어 대방초등 학생들의 건강지킴이가 될 것으로 기대되어지며 체험학습을 실시한 석인희 영양교사는 “고추장 만들기 체험학습은 2008년도부터 3년째 실시하고 있으며, 우수한 국산 재료를 사용하여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급식의 식재료로 사용되기 때문에 학생들에게는 우수한 전통발효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노동의 가치를 심어주며 학부모에게는 학교급식의 신뢰도를 높이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덧붙여 말했다. 앞으로도 대방초등학교에서는 전통음식체험학습을 계속해나가 잊혀져가는 우리 전통음식문화계승에 노력할 것이라고 한다. 2010년 12월 09일 11시 39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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