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상제작 기부합니다” 』 경남미디어영상위원회(이하 미디어영상위)가 도내 농업 기술 홍보영상을 무료로 제작했다.
최근 경남도 농업기술원과 금산면, 대곡면 등 진주시 일대의 비닐하우스를 찾아 하우스 시설과 다양하게 재배되고 있는 작물 및 작물들의 생장모습에 대한 촬영이 이뤄졌다.
합천군 가회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해원의 정명환 대표는 “한국의 유리온실 및 비닐하우스 시설 기반 구축 기술이 해외에서 인정받고 있어 현재 러시아에 농업기술과 플랜트를 수출하기로 하고 진행 중이었는데 마땅한 자료가 없어서 고민하던 차에 경남미디어영상위원회와 연결돼 이렇게 홍보영상을 제작하게 되서 한숨 덜었다” 고 말한다.
이번 촬영은 경남미디어영상위원회가 경남도 내 지자체, 유관기관, 그리고 문화단체 등의 홍보영상을 Full HD 기반으로 무료 제작해주는 사업을 시범적으로 진행하고 있던 중에 이뤄지게 됐다.
제작이 완료된 영상은 러시아어로 자막까지 달아서 편집해 블루레이로 납품할 예정이다. 일종의 상업 활동에서 조차 문화적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현재의 지역 상황에서 영상위가 시행하는 일련의 사업들이 가뭄의 단비가 되고 있다.
미디어영상위 하윤식 간사는 “일종의 봉사활동으로 재능기부이다. 업무 외 시간을 활용해서 미디어영상위 조직원들이 가능한 것들을 나누자는 취지”라며 “번역에는 러시아에서 사진공부를 한 운영위원 유근종 사진작가가 참여했고, 촬영 및 편집은 직원들이 주말을 반납해 이뤄졌다. 앞으로 매달 한군데 정도는 선정을 해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1년 01월 06일 10시 56분 / 문화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