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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6회 와룡문화제 성료 』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펼쳐진 제16회 와룡문화제가 역대 최고의 행사였다는 평가와 함께 지난 11일 4일간의 축제일정을 마감했다.
지난 8일 서제를 시작으로 공연 체험 등 6개 분야 47개 종목에 걸쳐 선진리성 일원에서 개최된 문화제는 행사기간동안 35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지난 주말에는 만개한 벚꽃과 이색적인 문화체험을 위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의 차량이 자정이 넘도록 이어져 용현면 일대와 3번 국도 전역에 극심한 교통체증이 발생하는 등 주최측의 행복한 고민을 유발키도 했다.
이번 와룡문화제에서는 새롭게 마련된 와룡 미션브레이크와 주민자치학습센터 경진대회 등 대부분의 공연과 경연장의 객석이 만원사례를 이루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선진리성 입구 계단에 터널형으로 설치된 소망 등(燈)과 소망 용(龍), 만개한 벚꽃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야경은 야간에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탄성을 자아내게 했으며, 벚꽃길 보물찾기와 풍선만들기, 종이비행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에는 수많은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몰려 동심의 세계를 즐기는 등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문화제에서는 또 구암 이정 선생의 업적과 사상전파를 위한 구암제와 주민복지 및 자원봉사박람회가 동시 개최돼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한편, 시는 행사기간중 발생하는 교통체증과 주차난 해소를 위해 선진리성 주변에 주차공간을 확보 하는 등 내년도 문화제 손님맞이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하기로 했다.

2011년 04월 14일 11시 42분 /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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