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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포여자고등학교 지역 정화 활동 참가 』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을 청소하면서 뜻 깊은 일을 했다는 보람을 느꼈습니다. 한편으로는 사람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에, 우리들의 식수가 흐르는 냇가에 쓰레기가 많은 것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도 들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사는 마을에 애정을 갖고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다면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이 한결 깨끗해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지난 21일 삼천포여자고등학교(교장 양태일)에서 학생회 임원 및 선도부원들이 나서서 지역 정화 활동을 하였는데 이때 참가한 학생회장 강원정 학생의 말이다.
참가한 인원은 모두 82명. 각자 쓰레기봉투와 집게 등을 들고 한내천 주변으로 향하였다.
도착과 동시에 고사리 같은 손으로 꼼꼼하게 쓰레기를 주워 담기 시작하였고,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힐 수록 학생들의 얼굴표정은 깨끗하게 바뀌어가는 한내천의 모습만큼 밝아지기 시작하였다. 비록 풀에 긁혀 풀독에 오른 학생들도 있었지만 표정은 한결같이 밝고 따뜻했다.
이러한 모습을 보던 한 시민은 “학생들이 마을을 위해 저렇게 애쓰는 모습을 주변에 많은 시민들이 보고 격려를 해주어야 한다”라고 하면서 “저러한 모습을 본받아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사는 마을을 깨끗하게 만들어가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학생회 임원으로서의 자긍심과 봉사정신의 고취 및 내 고장 사랑하기 운동의 실천을 목적으로 두고 실행되었다. 특히, 학생회 임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계획하고 실행함에 따라 긍정적인 효과도 따를 것으로 보인다.
해당 학교 관계자는 “이러한 학생회 임원들의 솔선수범 모습은 미래사회의 지도자 역할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모습을 통해 학교 안팎의 분위기도 더욱 좋아지리라고 본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2011년 05월 26일 11시 24분 / 환경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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