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자치행정 경제/정보 사회 문화 농어업 교육 환경 스포츠
 
 
 
  봉화칼럼
꺼져버린 동 지역 경제 불씨, 공약 사업 향촌동 산단 조성으로 되살려야!
사천시의 지형은 통합 이후 오랜 세월동안 미묘한 지역적 균형과 갈등 속에 숨결을 이어왔다. 특히 동 지역(구 삼천포)주민들에게 시정(市政)의 향방은 단순한 행정 서비스의 만족도를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 진해파크랜드 17년만에 문 닫아 』

17년간 창원지역의 대표적 놀이시설로 자리잡았던 진해 파크랜드가 이달 13일 문을 닫는다.
지난 5일 운영업체인 ㈜서진에 따르면 진해 파크랜드를 찾는 입장객이 해마다 감소하면서 적자가 늘어 경영난이 심화돼 문을 닫기로 했다. 1994년 10월에 개장한 지 17년 만이다.
진해 파크랜드는 진해구 태백동의 장복산 일대 공원지역 3만3900㎡에 14종의 놀이시설을 갖춰 개장 초기에는 연간 입장객이 65만명에 이를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이후 전국에 대규모 놀이시설들이 들어서면서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해 2008년 22만명, 2009년 18만명, 지난해 13만명으로 입장객이 줄었다.
이 때문에 운영업체의 적자폭도 2008년 1억5000만원선에서 2009년 2억5000만원, 지난해 4억2000만원으로 계속 늘어나 결국 폐장하게 됐다.
창원시는 놀이기구 중심공원의 사양화, 입장객을 위한 휴식공간과 주차공간 부족, 신종플루 및 이상기후 등의 영향으로 다중시설을 기피하는 경향 등으로 인해 입장객이 계속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다.
㈜서진 관계자는 "이달 13일 이후 폐업신고를 내고 놀이시설을 철거할 것"이라며 "현재로서는 매각보다는 도시공원에 적합하면서도 사업성이 있는 골프연습장이나유스호스텔 등의 다른 사업을 컨설팅을 통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1년 06월 09일 11시 21분 / 경제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이전 기사 보기 홈으로 다음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