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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경매 기록은 ‘경신 중’ 』 도내 아파트 경매시장이 뜨겁다. 부산지역과 함께 매달 역대 최고치의 낙찰가율를 갈아치우고 있다.
지난 5일 부동산경매 회사인 지지옥션은 도내 아파트 경매시장의 낙찰가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해 110.8%를 기록했고 낙찰률도 83%를 넘었다고 밝혔다. 부산 역시 110.9%의 낙찰가율과 함께 85%의 낙찰률을 보였다. 경남과 부산 모두 낙찰률은 전국 대비 최고치를 보였고 낙찰가율 상승세는 지난 2월 이후 역대 최고치를 또 경신한 것이다.
지난달 도내 아파트 경쟁률 부문은 창원시 진행구 석동 좋은아침 아파트가 차지했다. 32명이 응찰해 감정가 대비 157%에 낙찰됐다. 낙찰가율 부문은 양산시 소주동 세신아파트가 첫경매에서 15명이 응찰해 감정가 대비 174%에 낙찰됐다.
이와함께 도내 토지 경매시장도 지난달보다 낙찰률, 낙찰가율, 평균응찰자수 지표가 모두 상승하고 있다. 낙찰가율은 85%이며 낙찰률은40.4%으로 나타났다. 토지경매에서 응찰자 부문 1위는 남해군 미조면 송정리 임야가 차지했다. 29명이 몰려 감정가 대비 295%에 낙찰됐다. 낙찰가율 부문은 밀양시 삼량진읍 행곡리 임야가 차지했다. 감정가가 소액이라 낙찰가율이 높았다는 분석이다.
강은 지지옥션 팀장은 “전세난과 중소형아파트 공급부족까지 이어져 경매 시장이 아주 뜨겁다”며 “경매시장에 나오는 중소형 아파트 물건은 한정되어 있고 수요는 많아 경쟁률이 치솟고 있는 가운데 낙찰에 실패하면 또다른 물건에 계속 응찰을 하고 있어 이와 같은 상승세는 당분간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토지경매에 대해 남승표 지지옥션 선임연구원은 “주택 거래가 정체된 양상을 보임에 따라 투자자들이 새로운 투자 대상을 찾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한동안 정체를 면치 못하던 토지거래시장이 토지거래허가구역이 대거 해제됨에 따라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2011년 06월 09일 11시 21분 / 경제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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