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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꺼져버린 동 지역 경제 불씨, 공약 사업 향촌동 산단 조성으로 되살려야!
사천시의 지형은 통합 이후 오랜 세월동안 미묘한 지역적 균형과 갈등 속에 숨결을 이어왔다. 특히 동 지역(구 삼천포)주민들에게 시정(市政)의 향방은 단순한 행정 서비스의 만족도를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 전국택시노조 사천시지부 초대 정정배 지부장 선임 』

  구리빛 얼굴, 스포츠형 머리, 우람한 체구, 번뜩이는 눈빛이 예사롭지 않게 보였다.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경남 사천시지부장으로 새 자리에 앉은 정정배(49세) 지부장의 첫 인상이다.(사진)
콜7000택시를 비롯 사천시의 6개 택시회사는 지금까지 노동조합 분회로 진주지부 산하에 예속되어 왔다. 이로인해 업무의 지시 수행 등이 지연 또는 부실하기 그지없어 불편을 초래하여 오던 중 각 분회의 뜻을 모아 지난 6월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연맹으로부터 사천시지부 설립 및 인준장을 받기에 이르렀다.
사천관내 6개 택시분회장의 투표에서 만장일치로 선출된 정지부장은 초대 사천시지부장으로 앞으로 3년간 기사들의 후생복지를 위해 의욕찬 일을 하게 될 것이다.
정지부장은 18년간 삼천포7000콜택시에서 종사해 온 외골수 지킴이로 통할뿐 아니라 한번 굳힌 마음은 흔들림 없이 일구어 내는 강인한 정신력을 가진 강직한 사나이의 표상이기도 하다.
정지부장에게 앞으로의 복안에 대해 물었다. 기사 후생복지와 새로운 택시문화 선도에 밀알이 될 것이며 사천시민의 눈높이에 걸맞는 서비스를 창출해 내겠다면서 창업자 이인석 전사장의 정신을 기렸다.
전신 월흥택시에서 2000년 4월 지금의 7000콜택시로 최초 전환하면서 ‘비오는 날 우산은 고객에게 씌워라. 장애우와 노약자는 문앞까지 데려다 줘라. 임산부는 정성껏 모셔라. 등의 봉사가 이제 정착되어 친절택시=7000택시로 각인된 바탕 정신을 흐트리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그래서 외곽지에서 새벽시간대에 콜해도 손살같이 달려가 아침시장의 무거운 장거리를 기사가 직접 들어서 차에 싣는것 등이 완전 정착되어 있다고 은근히 자랑하기도 했다. 정지부장은 처 김정자(50세)와의 사이에 딸(28세) 간호사와 자영업을 하고 있는 아들(26세)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짬이 나면 등산을 즐기는 다복한 가장의 자리도 잘 지켜내고 있다.
한편 경남택시노조 정책국장을 맡고 있는 정지부장은 기회가 주어지면 경남도 택시노조 지부장에 도전할 용의도 있다면서 패기 있고 의욕찬 젊음을 과시하기도 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2011년 07월 14일 11시 41분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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