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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영상위 BIFCOM 경남 알렸다 』
(사)경남영상위원회(위원장 박상원)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국내 영상 관계자 및 해외 필름커미션들을 대상으로 경남도 주요 촬영지 인프라 소개 및 로케이션·촬영현황 정보공유를 위해 영화산업박람회(BIFCOM) 내 경남영상위원회 홍보부스를 마련, 지역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BIFCOM은 부산의 아시아 최고 영상산업도시 도약을 앞당기고 전 세계의 필름커미션(영상위원회)과 영상산업체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행사로, 국내 영상위원회 및 영화산업업체들이 참가하고 있다. 올해는 BIFCOM 과 더불어 영화 프리마켓인 ‘아시아프로젝트마켓(APM, Asian Project Market, 옛PPP)', 영화견본시장인 ’세일즈 마켓(Sales Market)'의 3개 행사가 ’아시아필름마켓(AFM, Asian Film Market)'이라는 명칭으로 통합개최 됐다.
경남영상위원회 홍보부스에는 지난해부터 촬영유치 된 영상물(영화·드라마·독립영화·방송프로그램 등)의 지원현황과 업무내용(3Go 공모전, 독립영화지원사업, 3D교육사업, 디렉터스 뷰 등) 및 지역으로의 영상물 유치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담은 ‘홍보 동영상 시사’ 및 ‘DVD 배포'를 통해 경남을 알리기에 주력했고, ‘영상위원회 팜플렛, 로케이션 북, 영상위 기념품’ 등의 동반 배포를 통한 경남영상위원회 인지도 넓히기도 했다.
또한, 경남도청을 비롯한 도내 시·군의 홍보물을 협조 받아 홍보부스에 비치하여 다양한 관광·문화·먹거리를 소개했으며, 특히 홍보부스를 방문한 국내외 영상 관계자들에게 ‘의령망개떡’ 시식코너를 운영하여 인기를 끌었고, ‘조선시대 포졸 인형캐릭터’를 배치해 방문자들에게 호기심을 일으켜 홍보부스로의 방문을 적극 유도하기도 했다.
한편, 박상원 경남영상위원회 위원장도 11일 현장을 방문, 국내외 144개 전체 홍보부스를 돌아보며 명함과 홍보물을 돌리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2011년 10월 20일 11시 24분 / 문화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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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