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경상남도교육감기 교육청대항 태권도대회에서 사천시의 태권 소년·소녀들이 큰일을 해내었다.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함양 고운체육관에서 2012년 전국소년체전 1차선발전을 겸하여 열린 제27회 경상남도교육감기 교육청대항 태권도대회에서 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현권)은 초·중학생 34명이 출전하여 금5, 은2, 동11개를 획득하였으며, 여자초등부가 종합우승을 남자초등부는 종합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어내었다.
특히 삼성초의 윤아름 학생은 뛰어난 기량으로 미들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최우수선수상을 차지하였다. 교육지원청 담당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말 좋은 성적을 올린 학생선수들과 학교장 및 사천시 태권도협회 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사천 태권도가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