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건강up 청소년 금연성공 프로젝트 』
사천시 보건소와 사천시 의사회, 약사회는 지난 6월부터 관내 금연솔선수범 내 중·고등학교 4개교 99명의 흡연 청소년들 대상으로 담배의 폐해에 대한 올바른 지식습득과 금연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6개월간 실시한 ‘흡연청소년 금연성공 프로젝트”운영 결과 38명의 청소년들이 6개월 금연에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지난 5월 청소년 흡연실태와 심각성에 대하여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하여 사천시의사회, 사천시약사회에서 각각 50만원, 총1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용남중학교, 용남고, 경남자영고, 삼천포고를 선정 흡연학생을 파악하여 금연의지강화 심리극 등 금연교실 운영, 금연상담 등 6개월간 흡연청소년의 금연을 지원했다.
그 결과 금연교실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99명에게는 금연 수료증을, 6개월 금연에 성공한 38명(38%)의 학생들에게는 사천시의사회와 약사회에서 지원한 금연 성공 시상금품을 전달했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이 흡연하는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어 평생금연을 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는 시발점과 아울러 청소년 재흡연을 방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2012년 01월 05일 11시 44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
|
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