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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동초등학교 테마가 있는 토요 현장체험 』

전교생 37명의 소규모 농촌학교인 축동초등학교(교장 강준실)는 “작지만 큰 꿈”이라는 슬로건 아래 아주 특별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5일수업제의 전면 시행으로 학생들의 체험활동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매월 1회 이상 “테마가 있는 토요 현장 체험활동”이라는 프로그램이 펼쳐지고 있다. 소규모 농촌지역의 가정에서 소홀하기 쉬운 현장 체험을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학교에서 채워주고 있어 교육적 효과는 물론 가정과 학교가 하나 되는 교육공동체 실현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 7일 전교생이 처음으로 실시된 토요 현장 체험활동으로는 순천시 낙안면 “초록상상마을 치즈 캠프”에서 치즈를 이용하여 피자와 스파게티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직접 만들어 완성된 자신의 요리를 보고는 다들 깜짝 놀랐으며, 축동 쉐프로서의 꿈을 키워보았다. 자신이 만든 음식인 피자와 스파게티를 친구들과 나누어 먹으며 우정이 싹트는 즐거운 점심식사 시간을 가졌다. 토끼에게 먹이를 주며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을 느꼈으며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먹고 풍선으로 축구공을 만들어 뛰어 노는 시간은 마냥 즐겁기만 하였다.
“제가 요리사가 된 것 같고 너무 즐거웠습니다. 다시 한 번 더 이런 날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하는 미래의 꿈나무들의 눈망울은 어느 때보다 빛났다.

2012년 04월 12일 11시 34분 /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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