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강소성 상주시와 교육, 문화, 예술, 관광, 무역, 경제 분야로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사천신문은 오는 24일 사천시에서 두 도시에 있는 언론분야 업무교류와 협력을 확대하는 내용의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한다. 이를 위해 중국 상주시 관계자가 4월 23일부터 27일까지 경남을 방문하며 이번 방문단은 고성 공룡세계엑스포를 방문 관람하고 이어 사천시청을 방문, 양 도시 간 교류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며 두 도시에 있는 언론사와는 우호 협정을 통해 교육, 문화, 예술, 관광, 무역, 경제 등 상호교류, 행사 교차 참가, 공동사업 개발, 행사 공동주최 등을 추진키로 할 예정이다.
상호 인적·정보교류를 통해 상대도시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국제적 안목과 식견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외교사절단으로서 그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지역사회 홍보에 일조를 할 것이며 지구촌 시대를 맞아 외교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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