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자치행정 경제/정보 사회 문화 농어업 교육 환경 스포츠
 
 
 
  봉화칼럼
사천의 목소리 ‘사천신문’ 애독자 여러분의 성원을 고대합니다!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 KAI 민영화 반대 투쟁 나섰다 시민 사회단체, 기자 회견 가져 』

  사천에 본사를 둔 항공기 완제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의 민영화 방침에 따라 사천시민 단체들이 반대입장을 밝히며 저지운동에 나섰다.
민주노총 사천지부, 전교조 사천지회, 공무원 노조 사천지부, 사천농민회 등 22개 시민단체등의 “KAI 민영화 저지를 위한 사천시민 사회단체 연대회의(준)(대표 최인태)는 지난 17일 오전11시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항공산업의 메카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사천시의 미래와 내일이 걸려 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의 민영화를 받대한다”며 “12만 사천시민과 함께 KAI 민영화 저지를 위해 모든 방법과 수단을 강구하겠다. 최선을 다해 반드시 KAI 민영화를 저지할 것”이라고 단호한 뜻을 밝혔다.
이들은 인천국제공항, 대우해양조선 등의 매각 시도에서 드러났듯이 이명박 정권 말기에 무차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공기업 민영화는 국민 혈세인 공적 자금 투입으로 해당 기업을 회생 시켜 놓고 정상화 되고 이익이 나는 기업을 정권과 결탁한 특정 재벌과 외국계 회사에 공짜나 마찬가지로 넘겨주는 행위라고 주장 했다.
특히 이들은 공기업 민영화 저지를 실천하고 있는 전국의 모든 관련단체와 국민들과도 연대하여 KAI 민영화 저지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최인태 대표는 “KAI는 정부에서 8조6,000억원의 공적 자금을 투입해 국가기간 산업인 항공우주산업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부단한 노력과 1,000여명 이상의 구조조정과 수년간 임금 동결의 아픔과 고통을 감내 하면서 2011년말 기준 매출 1조2,857억원 영업이익 1,060억원을 달성한 우량기업으로 성장시켰으며 2011년 6월에는 코스피 시장에 성공적으로 주식상장까지 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말하기도 했다.
결코 용날할 수 없는 일이다. 항공산업의 메카로서 사천의 미래와 내일이 걸려있는 문제일 뿐 아니라 국가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우주항공시대의 근간이 될 KAI의 민영화는 결코 용납 할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이다.
한편 사천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는 KAI 노조 비상 투쟁 위원회와 공동대책위 구성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으며 12만 사천시민들과도 KAI 민영화 저지 활동을 꾸준히 벌여 나갈 예정이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12년 05월 24일 11시 46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이전 기사 보기 홈으로 다음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