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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초등학교 미래 과학자들 창의 디자인 캠프 』
용산초등학교(교장 정윤봉) 영재 학급 학생들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간 울산 과학기술대학(UNIST)에서 열린 ‘창의 디자인 캠프 Creative U’에 참가하였다.
창의 디자인 캠프는 한국 과학창의재단과 유니스트와 연계하여 올 초부터 용산초등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STEAM 미래 유망 직업 연구 수행 학교’의 프로그램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유니스트(울산과학기술대) 캠프의 프로그램은 Color 실험실, 인간공학 실험실, 디자인 연구실, 로봇 연구실을 둘러보는 Lab Tour, ‘새로운 탈 것 만들기’ 디자인 프로젝트로 구성되었다.
‘Lab Tour’는 초등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계획 하는데 좋은 계기가 되었다. 최첨단 시설을 갖춘 울산 과기대의 연구실에서 연구원들이 실제 어떤 일을 하고 어떻게 프로그램이 완성되는지에 대한 체험을 할 수 있어 미래 직업에 대한 직접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새로운 탈 것 만들기’ 디자인 프로젝트는 모둠별로 아이디어 회의를 거친 다음 실제 움직임이 가능한 새로운 탈 것을 제작하는 프로젝트였다. 밤늦게 까지 아이디어 회의를 거친 다음, 이튿날 산출물 발표회를 가졌는데 ‘잠수하는 수륙 양용 자동차’, 일체화 된 ‘스키·스노보드’ 등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참신한 아이디어의 결과물이 나왔다.
5학년 김은서 학생은 “앞으로 과학자가 되어 이런 연구실에서 일해 보고 싶고, 친구들과 머리를 맞대고 새로운 탈 것 만들기를 하면서 내가 과학자가 된 것 같았다.”고 말했다.
2012년 06월 14일 10시 37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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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