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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서동 새마을회 16년간 빈병모아 장학금 등 지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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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했다. 강산이 2번이나 변할 수 있는 장구한 세월동안 한해도 거르지 않고 실행한 갸륵한 정신이 돗보여 세간의 화제거리가 되고 있다.
버려진 빈병 등 재활용품을 수거하여 수익금은 장학금 전달, 어려운 이웃 돌보기, 경로당 위문 등으로 일거양득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사천시 동서동(동장 노영주) 새마을회(회장 장영건, 이필선)가 그 주체다.
장맛비가 내리는 지난 6일 동서동새마을회 회원 40여명은 자원 재활용 사업인 빈병(공병) 수거 및 상차활동을 전개했다.
이 행사는 16년전으로 돌아가 1996년에 동서동 새마을회가 주축이 되어 올해 90번째의 뜻 깊고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버리기는 쉬워도 줍기는 어려운’ 세태에 동서동 새마을회는 모우는 정신을 꾸준히 이어 관내 요소 요소 그리고 지정업소를 통해 길거리에 뒹구는 빈병 등을 수거하는 것이다.
이날은 빈병 210마대를 상차(공병 수거업체, 진주상사)하여 48만원 가량의 수익을 올렸다.
부피에 비해 아주 적은 금액이지만 그래도 16년이란 긴세월을 이어온 끈기 있는 정신에 찬사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
빈병 수거 사업은 관내 음식점, 숙박업소, 일반가정 등 주민들이 빈병을 모아 놓으면 월1회 새마을 회원들이 수거를 한다. 이것을 분류하여 80개들이 마대에 담아 3~4개월에 한번씩 상차를 한다. 수익금은 해마다 100만원씩 장학금으로 기탁하고 일부는 어려운 이웃을 도와준다.
동서동 새마을회의 수익사업중 하나로만 생각해서는 안된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참여형 기부문화 확산에도 이바지 한다. 이것이 바로 저탄소 녹색운동 앞장의 첩경이 될 것이다.
장영건 회장은 “빈병 수거와 같은 자원재활용 사업을 통해 생활속 저탄소 녹색운동 생활을 실천하는 한편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새마을 운동을 전개하는데 더더욱 정진하겠다”며 “1등 동서동”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90회(16년)실적
·어려운 이웃돕기 : 백미20kg들이 10세대(16년간) 지원
·동서장학회 장학금 전달 : 관내 중·고교생 4명 해마다 100만원(10년간) 지원
·경로당 위문 : 16년간 17개 경로당 위문
·대방초등학교 자연보호 글짓기 대회 지원 : 우수학생 학용품 및 도서상품권 지급(10년간 100명)
·태극기 시범거리 국기게양(100만원)
·16년간 빈병 수거 수입(추산) 90회×50만원=4,500만원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12년 07월 19일 11시 15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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