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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가족 자녀 1일 캠프 다녀와 』
“여러분! 맹세이골이 무슨 뜻인지 아세요? 맹세이골은 호랑이와 같은 맹수들이 사는 골짜기라는 뜻으로 이곳의 지명입니다~” 예쁜 숲 해설사 누나의 낭랑한 목소리와 함께 맹세이골 숲학교 체험이 시작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7일, ‘경남지역 소외계층이 산림체험 활동을 통해 삶에 대한 희망과 의지를 고취 시키고 정서적 안정과 숲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하도록’ 하기 위해 경상대학교 임업기술교육센터 주관으로 사천시 다문화가족 자녀 및 저소득층 자녀 3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가 산골마을 숯가마터였던 맹세이골을 복원한 '맹세이골 자연관찰로'를 교육장소로 활용하고 있는 맹세이골 숲 학교는 올해 3년째 진행되고 있는 지역 미래 세대들을 위한 자연생태교육 프로그램이다.
사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분자)가 맞벌이 가정이 많아 방학 중에도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가 어려운 사천시 다문화가족 및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해 여름방학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실시한 이 행사는 지리산 대원사 역사 탐방과 신나는 물놀이, 그리고 맹세이골 숲 학교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각종 자연체험활동과 숲 해설사가 들려주는 재미있고 신기한 숲 이야기를 통해 자연을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과 신나는 여름방학 추억 한 보따리씩을 안고 돌아왔다.
2012년 08월 23일 11시 00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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