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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결혼이민자를 위한 추석맞이 전통예절교육 』
사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분자)는 우리나라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추석을 맞이하여 결혼이민자들의 문화차이로 인한 명절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가족 및 친지들과 즐거운 명절을 보내도록 돕고자 사천시 거주 초기 결혼이민자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25일 오후 1시, 삼천포 남일대 인근 다도교육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예절교육’을 실시 했다.
이날 교육에는 전통예절전문가를 초빙하여 한복 입는 법, 위사람 인사법, 추석 차례 순서와 다도법 등의 한국 고유의 명절풍습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참가자들은 각자 한복을 가져오고 한복이 없는 결혼이민자들을 위해서는 센터에서 따로 준비했다.
행사를 진행한 센터 담당자는 “이번 전통예절전문가의 한복 입는 방법 및 명절에 익혀야 될 예절지도를 통하여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의 명절문화를 이해하고 한국생활 적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이외에도 하반기에 결혼이민자들의 한국 문화 이해와 한국 생활 조기 적응을 위한 다양한 한국전통문화체험과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2012년 09월 27일 16시 11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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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