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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포중학교 특별한 소풍 학년반 구분않고 테마별 자유선택 』
지난 11일에 삼천포중학교(교장 박창세)에서는 특별한 소풍을 다녀왔다. 소풍하면 생각나는 것이 학년별로 또는 반별로 우리 지역의 자연경관을 보고 오는 것이 전부였다. 하지만 삼천포중학교에서는 진주경상대학교 탐방, 진주기상대, 진주물박물관, 국제대학교 음악교실, 하동요(도자기 만들기), 경상대학교 박물관 등 6개의 코스를 선정하고 학생들로 하여금 학년과 반 구분 없이 자유롭게 자신이 가고 싶은 곳을 선택하여 테마별 체험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국제대 음악교실에서는 가수들처럼 자신의 노래를 직접 스튜디오에서 녹음해 보고, 도자기만들기에서는 여러 가지 기법으로 각종 도자기를 만들어 보고, 기상대에서 기상관측에 관한 체험 등을 해 보았다. 이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이 체험하고 싶은 것을 몸으로 느껴보는 경험이외에도 진로와 진학에 대한 탐색의 기회로도 활용되었다. 준비과정에서 교사들은 힘들고 어려움을 겪었지만 학생들의 반응은 무척 좋았다. 하동요를 다녀온 3학년 김준혁 학생은 ‘하동요에서 여러 가지 도자기를 만들어 보고 경험해 볼 수 있어서 뜻깊은 소풍이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앞으로 다른 학교에서도 이와 같은 무학년제 테마별 체험학습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2012년 10월 25일 12시 25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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