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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포 유람선협회 제19회 효도 경로잔치 성황 』
올해도 어김없이 배 위의 효도 경로잔치가 열려 어르신들을 즐겁게 했다. 지난 20일 오전 10시 삼천포유람선협회(협회장 이삼수)가 주최한 제19회 효도 경로잔치에 동지역 남.여 어르신 1,800여명을 초청해 하루를 즐길 수 있도록 선상 효도 경로잔치를 베풀었다.
어르신들은 두척의 유람선에 나누어 타고 사천 앞바다를 비롯 화력발전소 앞 바다와 신수도, 사천만 등 약 2시간에 걸쳐 가을 나들이겸 효도 경로잔치가 벌어진 것이다.
효도 경로잔치는 삼천포유람선협회가 19년째 이어 오고 있는 지역 특화 봉사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이삼수 협회장은 ‘효도 경로잔치는 변함없이 계속될 것이며, 바다 케이블카 완공시 사천시 어르신들을 완공기념 케이블카 무료 탑승행사도 가질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고 했다.
이날 어르신들에게는 기념품과 점심, 음료수 등도 제공해 한층더 행사의 뜻을 돋보이게 했다. 참여한 이모(80세)어른은 ‘해마다 이런 베품 행사에 항상 감사하고 있다.’면서 ‘유람선 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12년 10월 25일 12시 39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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